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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Jan
USB 3.0 포트와 USB 오디오기기 호환성(14.01.22 Dr.DAC3 호환성 테스트 추가 및 일부 내용 오류 수정)작성자: 오디오트랙 조회 수: 48832
제품명 : | USB 오디오 |
---|---|
OS 및 서비스팩 버전 : | Windows 7 / 8 / 8.1 / 10 |
안녕하세요? 오디오트랙입니다.
데스크탑 메인보드나 노트북에 USB 3.0 포트가 있을 경우 USB 오디오기기를 연결하여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빈번해지고 있어 이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데스크탑 메인보드나 노트북에 채용되는 대부분의 USB 3.0 컨트롤러 칩셋은 하위호환성을 갖도록 설계되지만 일부 데스크탑 메인보드나 노트북에서는 하위호환성이 결여되어 있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하시는 데스크탑 메인보드나 노트북의 USB 3.0 포트에 USB 오디오기기를 연결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데스크탑 메인보드나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컨트롤러가 하위호환에 대한 대응이 떨어지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USB 오디오기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USB 2.0 포트에 연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에서 USB 3.0 포트와 USB 오디오기기 호환성에 대해 자세히 정리된 게시물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www.cuonet.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729
Dr.DAC3USB 3.0 드라이버 호환리스트
Intel
ASmedia
Etron
Renesas
ASROCK
Z77 EX4
X
O
-
-
ASROCK
P67 EX4
-
-
X
-
MSI
P67-GD65(B3)
-
-
-
O
위표는 당사에서 보유중인 메인보드의 USB 3.0 드라이버를 토대로 테스트 진행 결과입니다.
ASmedia USB 3.0 드라이버
: ASROCK Z77 Extreme4 메인보드의 경우 Intel USB 3.0 컨트롤러와 ASmedia USB 3.0 컨트롤러를 함께 지원하며, ASmedia USB 3.0 컨트롤러가 적용된 USB 3.0 포트에 연결시에만 정상적으로 작동 가능하였습니다.
Renesas USB 3.0 드라이버
: MSI P67-GD65(B3) 메인보드의 경우 Renesas(NEC) USB 3.0 컨트롤러가 채용되어 있으며, 정상적으로 작동 가능하였습니다.
Intel USB 3.0 드라이버
: ASROCK Z77 Extreme4 메인보드의 경우 Intel USB 3.0 컨트롤러가 적용된 USB 3.0 포트에서는 심한 잡음이 생기며 간헐적으로 출력음이 들리지 않는현상과 출력이 50%로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마스터 볼륨은 변화없으나 스피커/헤드셋을 통해 출력되는 소리가 줄어듬)
Etron USB 3.0 드라이버
: ASROCK P67 Extreme4 메인보드의 경우 Etron USB 3.0 컨트롤러가 채용되어 있으며, DR.DAC3 드라이버 설치 후 재부팅 시 블루스크린 생성되고, DR.DAC3 드라이버 설치에 성공하여도 소리 출력 시 블루스크린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R.DAC3 Release 8 펌웨어 업데이트 후 USB 3.0 호환성 테스트
| Intel USB 3.0 | ASMedia USB 3.0 | Etron USB 3.0 | Renesas (NEC) USB 3.0 |
ASRock B85M-HDS | 정상작동 | ㅡ | ㅡ | ㅡ |
ASRock Z77 Extreme4 | 정상작동 | 정상작동 | ㅡ | ㅡ |
ASRock P67 Extreme4 | ㅡ | ㅡ | 정상작동 | ㅡ |
MSI P67-GD65 (B3) | ㅡ | ㅡ | ㅡ | 정상작동 |
상기 테스트 결과와 같이 대부분의 USB 3.0 컨트롤러(드라이버)와의 호환성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만일 USB 3.0 드라이버 관련 블루스크린 에러가 해결되지 않은 메인보드를 사용중일 경우 당사 서비스센터에 제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제품은 USB 인터페이스 실패작이라고봅니다. 출시된지 3년이 지났는데 하드웨어적으로 개선된 DAC4라도 만들어서 팔았어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니면 USB 칩을 바꾼 REV.2라도요. VIA가 오디오 사업 접은지 2년이나 되어가고 아직 VIA 도움없이 펌웨어도 고치지 못하는데 언제까지 문제있는 제품을 그대로 팔건지...
(제품 분류가 USB 외장 사운드카드인데 5대의 PC중 특정 USB에서만 인식되는 보드 1대, 문제없이 되던 맥 1대 뿐)
1년 반만에 USB를 사용해보려했는데 Gigabyte 메인보드 두대, 맥북프로 전부 다 역시나 인식 안됩니다.
지금까지도 질문과 답에 질문글 보이는거같은데... 2011년 제품 맥북 에어를 사용할 때 그 맥북에서만 잘 인식되었었고, 지금까지 메인보드 총 네대 Intel 칩셋에서 재공되는 USB 컨트롤러에에서 재공되는 USB 포트에 연결해봤으며 세대는 인식 안되고, 신기하게도 한대는 Linux에서 전면부 USB에서만 인식되었었습니다.
저번에 한두달 동안 몇번씩 질문할 땐 자체 테스트는 문제 없으니 OS환경 또는 하드웨어 문제일꺼라고 하던데 모든 보드가 인텔 칩셋에서 재공하는 USB 컨트롤러입니다. 빈말로라도 OS문제 아니라고 하지 않으려고 포맷도 두번이나 하자마자 USB 연결해본적 있습니다.
최신 macOS에서는 인식 안되고, 데스크톱 4대에서는 한대만 인식되는거로 미루어보아 USB 사운드카드이지만 USB는 없다고 생각해야하고 필수로 써야하면 다른 제품을 사용하셔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블루투스까지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의 DAC와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지금까지도 후회하고있는 제품입니다.
- USB 오디오와 USB 3.0 호환성 총정리 편 -
[ 서두 ]
USB 3.0 포트에 USB 오디오기기 연결시 잡음이나 인식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USB 오디오기기 문제로 잘 못 판단하여 불필요한 A/S 접수 및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는 인텔 및 일부 서드파티 칩셋 제조사의 기술적인 결함 및 패치 지연 등이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 확인된 사실이지만 USB 인터페이스와 관련하여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 레벨에서는 특정 분야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가 전반적으로 부족할 수도 있고 경험적인 지식 수준에서 알고 있는 만큼만 납득하여 오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문제 발생 원인을 시스템적인 부분(인텔 USB 3.0 오류 등)에서 유추하기 보다는 USB 오디오 제품의 결함이나 하자를 의심하기 쉽습니다. 이에 소비자 분들이 불필요한 시행착오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편을 더 이상 겪지 않도록 일반 사용자 수준에서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USB 오디오장치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트러블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하여 검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집된 자료와 USB 3.0 컨트롤러 제조사 리스트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 인텔 USB 3.0 오작동의 원인과 해결 방법 ]
인텔 USB 3.0 오류의 원인 <-- 링크 클릭
USB 오디오장치를 메인보드(인텔) USB 3.0 포트에 연결시 오작동하는 원인은 위 링크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듯이 USB 전송 규격 중 Isolated Transfer Mode에서 인텔 칩셋의 전송 블럭 중 블럭 끝의 몇 비트가 손실되는 심각한 오류로 인한 것이 핵심내용이며, 이와 같은 인텔 데스크탑 메인보드에서 발생하는 USB 오디오장치 오작동 문제의 경우 호환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NEC/Renesas 컨트롤러를 채용한 확장카드(PCI Express)를 사용하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되지만 인텔칩셋을 장착한 랩탑이나 맥북 등의 경우 NEC/Renesas 확장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결이 쉽지 않고 Intel xHCI 옵션을 Disable 설정하여 USB 2.0으로 사용하거나 인텔칩셋 패치 업데이트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USB Audio Class ]
USB Audio Device는 USB Audio Class 표준에 의해 설계 및 제조되며, 지원스펙에 따라 UAC 1.0과 UAC 2.0으로 분류됩니다.
● USB Audio Class 1.0 (1998, USB Full Speed / 12Mbps)
- UAC 1.0의 지원 스펙은 최대 24bit 96kHz, 드라이버는 윈도우 XP이상이면 운영체제에 기본 포함
● USB Audio Class 2.0 (2009, USB High Speed / 480Mbps)
- UAC 2.0의 지원 스펙은 컨트롤러에 따라 최대 24bit 192kHz ~ 32bit 384kHz(간혹 지원스펙에 최대 768kHz까지 명시된 제품도 있음)
- USB Audio Class 2.0 드라이버는 OSX 10.6.4 이상 그리고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지원되며, Windows 10 Creator Updates(레드스톤2)에서 USB Audio Class 2.0 지원 시작
- 2017년 현재 제조 유통되는 USB 오디오 제품은 모두 UAC 1.0 / UAC 2.0 스펙이며, USB Audio Class 3.0 제품은 없음
※ 주의 : USB 3.0과 혼동하지 말 것. 간혹 단자만 USB 3.0인 제품도 있지만 실제로는 UAC 2.0 칩셋이므로 의미 없음
※ USB-IF에서 USB Type-C™를 사용하는 USB 오디오규격만 공개(2016년 9월)된 상태
USB 오디오 디바이스 클래스 3.0(USB Audio Device Class 3.0) 규격
[ USB 스펙 ]
- USB(Universal Serial Bus) 스펙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USB-IF(USB Implementers Forum)
USB 2.0 Full Speed / 12Mbps --> USB Audio Class 1.0 에 대응
USB 2.0 High Speed / 480Mbps --> USB Audio Class 2.0 에 대응
USB 3.0 Super Speed / 5Gbps --> 고속 외장 스토리지에 적합(하위 호환)
USB 3.1 Gen.2 Super Speed Plus / 10Gbps --> 고속 외장 스토리지에 적합(하위 호환)
[ USB Audio 호환성 ]
1. USB 3.0은 하위 호환성을 갖지만 실 사용에 있어 ITM(Isolated Transfer Mode) 관련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컨트롤러(인텔 등)도 존재
2. USB 3.0 컨트롤러 중 ITM 이슈가 없는 NEC/Renesas 컨트롤러가 USB 오디오 스트리밍 디바이스나 비디오 스트리밍 디바이스에는 가장 적합하며, ITM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컨트롤러(인텔 등)에는 해당 대역폭이 필요한 고속 외장 스토리지나 Isolated Transfer Mode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기기는 대부분 호환됨
3. USB 구조의 특성상 동일 루트허브에 연결된 장치끼리 서로 충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Low Speed Device와 인접한 포트에 USB 오디오 스트리밍 디바이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디바이스를 물리는 것은 권장하지 않음
※ Low Speed Device : 1.5Mbps의 매우 낮은 전송대역폭을 가지는 저속장치(마우스 키보드 등)
[ USB 3.0 컨트롤러 칩셋 양산 제조업체 ]
NEC/Renesas, Etron Technologies, ASMedia, Fresco Logic, Texas Instruments, VIA(VLI)
- USB 관련 표준 개발 단체인 USB-IF에서 2009년 9월에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NEC(Renesas)를 시작으로, Etron Technologies와 VIA(VLI), ASMedia, Fresco Logic, Texas Instruments의 6개 서드파티 제조사에서 USB 3.0 컨트롤러 칩셋을 제조
● NEC/Renesas : NEC와 르네사스의 합병기업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표준 개발 단체인 USB-IF에서 인증을 받은 비교적 높은 호환성의 칩셋을 만들고 있으며, USB 2.0 및 USB 3.0 확장카드에 주로 채용
● Etron Technology : USB-IF의 인증을 받지 못하고 호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후 개선하고 인증을 받았다고 함
● ASMedia Technologies : 일부 메인보드에 탑재되어 있고, 확장카드에도 일부 채용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04662
● Fresco Logic : HP 등의 일부 메인보드에 채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거의 접하기 어려움
● Texas Instruments : 타 제조사에 비해 호환성은 상대적으로 문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거의 접하기 어려움
● VIA Technologies : ‘VLI 컨트롤러’ 장착 확장카드 및 일부 VIA 칩셋 메인보드에 탑재되어 있으나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 Intel : USB 3.0 컨트롤러가 내장된 7 / 8 / 9 시리즈 칩셋 및 B150, H170, Z170 시리즈(스카이레이크)와 2시리즈(카비레이크) 칩셋 메인보드 등에서 네이티브로 USB 3.0을 지원하며 드라이버는 Intel Chipset Drivers에 기본적으로 포함. USB 3.0 스펙이 막 도입된 초창기 시절의 6시리즈 인텔 칩셋은 USB 3.0 미지원이었기 때문에 ASMedia, Etron Technologies, Renesas 등의 서드파티 컨트롤러 칩셋을 장착하여 USB 2.0 포트와 USB 3.0 포트를 관리하는 칩셋과 드라이버가 서로 상이하였고,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시장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던 과도기 시절의 7시리즈에서는 인텔칩셋의 호환성 결여 문제로 인해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ASMedia, Etron Technologies 등의 서드파티 컨트롤러를 추가로 장착하여 USB 포트마다 관리하는 칩셋과 드라이버가 서로 달라 USB 3.0을 네이티브로 처음 지원하기 시작한 인텔 7시리즈의 경우 호환성이 거의 막장 수준이었으나 이후 인텔칩셋 패치 업데이트 등으로 점점 향상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인텔 9시리즈부터 잡음 및 인식 문제(소리재생 중 먹통이 된다거나 하는) 등이 발생됨.
※ USB 오디오 사용중 잡음이나 인식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메인보드에 탑재된 USB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패치 업데이트하면 해결되기도 하는데요, 인텔칩셋 메인보드의 경우 아래 링크에서 최신버전의 Intel xHCI 드라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B 오디오 관련 트러블슈팅 ]
● Intel USB 3.0에서 잡음 및 인식 문제 발생시 해결방법 (윈도우 7 / 10 공통)
1. 메인보드 UEFI 셋업 - Intel xHCI 옵션에서 Smart Auto / Auto(Enable) / Disable로 설정 가능. Intel xHCI 옵션 Disable로 설정시 USB 2.0으로 작동 --> 시스템에 따라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로는 대역폭만 제한될 뿐 문제해결에는 사실상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
2. 따라서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은 호환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NEC/Renesas 확장카드 사용(★★★★★)
● 윈도우 10에서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켰을 때 간헐적으로 USB 오디오장치 인식이 안 되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윈도우 볼륨값이 초기화 되는 경우 해결방법
1. USB를 뺐다 다시 꽂으면 정상적으로 인식됨 --> 이 방법은 다소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음(★☆☆☆☆)
2. 윈도우 10에서 기본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빠른 부팅’ 옵션을 끄면 100% 해결 됨(★★★★★)
3. 윈도우 10에서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켰을 때 사용자가 설정한 윈도우 볼륨값이 초기화 되는 경우도 ‘빠른 부팅’ 옵션을 끄면 해결 됨
※ 윈도우 10 ‘빠른 부팅’과 관련하여 윈도우 7에서는 전혀 없던 문제가 윈도우 10에서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켰을 때 간헐적으로 USB 오디오 장치 인식이 안 되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윈도우 볼륨값의 초기화 등은 아마도 윈도우 8부터 적용된 ‘빠른 부팅’ 활성화 시 부팅 과정 중 USB 오디오 장치 인식에 필요한 중요 루틴을 건너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시스템 재시작 시에는 정상이므로), 그리고 최근에 출시되는 USB 3.1 지원 신형 메인보드에는 대부분 ASMedia의 USB 3.1 Gen.2 칩셋이 장착되는데요, 호환성을 생각한다면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USB 3.0 / USB 3.1에 연결하는 시행착오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USB 오디오 장치에 전혀 불필요한 USB 3.0(5Gbps), USB 3.1(10Gbps)의 전송대역폭은 고속 외장 스토리지 장비 등에 양보하여 주시고,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USB 2.0(480Mbps)에 사용하거나 호환성이 검증된 NEC/Renesas 컨트롤러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 내용 정리 ]
1. USB 전송 규격 중 Isolated Transfer Mode에서 인텔칩셋(Intel xHCI)의 전송 블럭 중 블럭 끝의 몇 비트가 손실되는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이 확인됨
2. 해당 전송모드를 사용하는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비디오 인터페이스에서 스트리밍 처리 지연 등으로 잡음이나 끊김 및 작동 중 멈춤 현상 등이 발생됨
3. 인텔 메인보드 UEFI 셋업 - Intel xHCI 옵션 Disable 설정시 USB 2.0으로 작동하지만 실제로는 대역폭만 제한될 뿐 문제해결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음
4. USB Full Speed 스펙의 USB Audio Class 1.0 기기들에서는 거의 문제가 없으나, USB 2.0 High Speed 스펙의 USB Audio Class 2.0 기기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됨
5. 인텔에서는 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No plan To Fix”를 선언하였고,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조사들의 드라이버 지원이 중단 됨 (TASCAM, Native Instruments, YAMAHA 및 VIA Audio Controller 등)
6. USB 2.0 메인보드에서는 문제 없음
7. NEC/Renesas 컨트롤러에서는 문제 없음
8. 윈도우 10 ‘빠른 부팅’의 문제는 특정 메인보드나 USB 컨트롤러 및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만 한정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 10 환경에서 공통사항이므로 컴퓨터를 껐다가 켰을 때 간헐적으로 USB 오디오장치 인식이 안 되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윈도우 볼륨값이 초기화 되는 경우 윈도우 10 ‘빠른 부팅’ 옵션을 끄면 해결됨
9. USB 오디오 장치와의 호환성 검증이 해결되지 않은 ASMedia의 USB 3.1 Gen.2 칩셋이 장착된 신형 메인보드에서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사용은 가급적 USB 3.0 / USB 3.1에는 연결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움
[ 핵심 요약 ]
1. CPU 설계 보안 이슈(멜트다운/스펙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신뢰’를 상징하는 인텔 같은 글로벌 대기업도 치명적인 기술 결함은 발생하며, 호환성이 검증된 NEC/Renesas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USB 오디오 관련 트러블은 한방에 해결됩니다.
2. 윈도우 10에서 기본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빠른 시작 켜기’ 옵션은 USB 오디오 장치 인식에 필요한 중요 과정을 바이패스 하여 USB 오디오 장치의 간헐적인 인식 불가 증상이나 사용자가 설정한 윈도우 볼륨값의 초기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윈도우 10 ‘빠른 시작 켜기’ 옵션을 끄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됩니다.
윈도우 10 전원 옵션 -> 추가 전원 설정 -> 전원 단추 작동 설정 클릭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클릭
빠른 시작 켜기(권장) 체크 해제
안녕하세요? 오디오트랙입니다.
2014년 2월 11일 인텔 USB 3.0 추가 테스트 내용입니다.
Intel USB 3.0 BSOD (Blue Screen of Death) Test
USB Port
CMOS Setup
USB 3.0 (Blue)
USB 2.0 (Black)
USB 3.0 Enable
BSOD
BSOD
USB 3.0 Disable
No Problem
No Problem
[Test System]
1. Intel B85 (ASRock B85M-HDS)
O/S : Windows 7 32/64
USB 3.0 Driver: Intel® USB 3.0 eXtensible Host Controller Driver for Intel® 8 Series/C220 Chipset Family
2. Intel Z77 (ASRock Z77 Extreme4)
O/S : Windows 7 32/64
USB 3.0 Driver: Intel® USB 3.0 eXtensible Host Controller Driver for Intel® 7 Series/C216 Chipset Family
위의 테스트 결과와 같이 DR.DAC3를 Intel USB 3.0 컨트롤러/드라이버에 사용시에는 블루스크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CMOS 셋업에서 'Intel USB 3.0 Mode' 항목을 Enable 시킨 상태에서 윈도우에서 Intel USB 3.0 드라이버를 설치하였다면 USB 3.0 포트 뿐만 아니라 USB 2.0 포트에 DR.DAC3를 연결 하더라도 블루스크린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인텔 홈페이지에서 최신 USB 3.0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더라도 블루스크린 증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2014년 2월 11일 기준)
따라서 인텔 USB 3.0 메인보드(7시리즈 / 8시리즈)에서 DR.DAC3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CMOS 셋업에서 'Intel USB 3.0 Mode' 옵션을 Disable 로 변경해야 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