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019-Mar
ATM-520P 마이크 질문작성자: Hanbang 조회 수: 367
제품명 : | ATM-520P |
---|---|
OS 및 서비스팩 버전 : | window10 64bit |
ATM-520P 마이크 마야u5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음질은 깔끔하게 잘나오는데 핀 마이크라 가슴위쪽에 클립으로 달아서 사용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작게 들어가더라구요 마이크 입에 거이 가까이서 말해야만 크게 잘 들립니다. 소리 설정에 AGC 체크 하면 가슴 위쪽 옷에 달면 크게 잘 들리긴
합니다 그대신 키보드 소리 마우스 클릭소리 다른게 너무 크게 들어갑니다.
AGC 끄고 가슴 위쪽 정도에 클립 달고 말 할 시 크게 나오게 할 수 없는건가요?
고감도 핀마이크 사용시 잡음을 최소화 하면서 퀄리티 높은 녹음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1. 마이크 인풋게인은 클리핑이 발생하지 않는 적절한 범위 이내의 값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마이크증폭(AGC) 설정은 가급적 체크하지 않는 것이 노이즈 방지에 유리합니다.
※ AGC (Auto Gain Control) : 소프트웨어 마이크증폭 방식으로 마이크 신호 뿐만 아니라 주변잡음까지 함께 증폭되므로 AGC 체크시 마우스 클릭음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무소음 마우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유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logitech.com/ko-kr/articles/silent-mice
2. 마이크의 유닛을 입에 최대한 가까이 대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수음이 잘 되며, 마이크 유닛부가 입에서 거리가 멀어질 수록 수음력이 떨어지므로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대고 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발성을 좀 더 크게 하여 마이크 수음이 잘 되도록 합니다.
마이크는 거리와 각도에 따라 수음력이 결정되는데요 이것을 Polar Pattern이라고 하며, 마이크 유닛이 고정된 위치가 가슴위쪽이라면 Polar Pattern 범위에서 벗어나게 되어 적절한 수음이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마이크의 Polar Pattern이 공모양의 형태를 이루는 것을 무지향성, Polar Pattern의 형태가 나팔모양이라면 지향성이라고 하는데요.
지향성이든 무지향성이든 거리가 떨어질 수록 적절한 수음이 되지 않으므로 고감도 핀마이크라도 무조건 입에 가까이 위치해야만 수음력이 올라갑니다.
만일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대고 사용하기 어렵다면 발성을 좀 더 크게 하거나 하드웨어 증폭회로가 채용된 마이크 단자를 갖춘 고성능 사운드카드가 필요합니다.
[ 마이크 증폭 방식 및 인풋모니터링 ]
MAYA U5 : 소프트웨어 증폭(AGC). 인터넷방송 및 음성채팅용. 하드웨어 모니터링 지원
PRODIGY CUBE Black Edition : 고성능 하드웨어 증폭회로를 채용한 마이크 단자 설계. 고음질 보컬녹음용. 인풋모니터링 지원 안 함(이 장치로 듣기는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