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 u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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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및 서비스팩 버전 : | debian9 |
인터페이스 : | USB 2.0 |
u5 as 감사합니다.
작년말에 산건데 갑자기 인식이 안되서 당황했었는데,
잘 수리해서 보내주셔서 (경남고성) 다시 잘 쓰고 있는데요.
혹시 원인이 뭐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I/31AqMRlNDWL._AC_SY400_.jpg
당시 u5에 스테레오로 같이 물려져 있던 휴대용 fm 트랜지스터인데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https://ibb.co/hB5zOp
예는 아예 전원이 나갔어요. ㅠ.ㅠ 안 켜집니다.
버려야할까요? 혹시 유료로 대행이 가능하신가요?
염치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을까봐 한번 여쭈어봅니다.
10월 1일 A/S 완료건의 고장원인은 써지 또는 역전류 유입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MAYA U5는 USB Bus Power인 +5V 전압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으므로 +5V 이상의 과도하게 높은 전압이 흘러들어가면 회로가 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의 주신 FM 트랜스미터는 저희가 고칠 수 있는 제품은 아닌것 같고요, 전원이 안 켜진다면 내부 배터리가 나가서 그럴 수 있으니 배터리를 교환해 보신다거나 아니면 배터리를 제외한 다른 전원부품의 간단한 고장이라면 사설수리업체에 맡겨 보시면 전해콘덴서나 탄탈 같은 부품이 터진것 정도는 스펙(내압, 용량)만 맞는 부품으로 교체하면 대부분 고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회로도와 부품까지 갖추고 있다면 전원 컨트롤러나 주기능이 정지한 것도 살릴 수는 있고요. 단, Programmable I.C가 죽은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Programmable I.C 내부의 데이터가 지워져서 고장난 경우에는 제조회사로 보내야 수리가 가능합니다.(능력자 분들은 인터넷으로 Programmable I.C의 데이터를 집접 구해서 살리거나 개조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수입유통사 제품의 경우 수리실도 없고 수리용 부품이나 회로도 같은 것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수리실을 자체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고 대부분 중국이나 대만 등으로 RMA 보내는 형태지만, 저희 자이로컴은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저희 제품에 한해서는 회로도와 수리용 부품을 모두 보유중이므로 '자이로컴 개발 및 제조' 제품은 현재 판매중인 제품 뿐만 아니라 단종된지 오래된 구형제품이라도 대부분 문제 없이 수리가능합니다.